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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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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1 09:03:54.0
제목 :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 재선임…‘글로벌 하이테크 기업’ 도약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은 30일 경남 창녕 대동 훈련원에서 제7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에 원유현 총괄사장을 재선임했다. 임기는 3년으로 2026년까지다.

원 대표는 2019년 대동공업(현 대동) 전략기획부문장(전무)으로 합류해 2020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원 대표는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팜 ▲스마트 모빌리티 등 3대 미래사업의 로드맵과 실행 전략을 구축해 대동그룹의 애그테크 및 모빌리티 신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조직 체질 개선과 경영 효율화 등을 통해 고금리·고물가와 공급망 불인이란 악조건 속에서도 창사 이래 최초 ‘매출 1조원 돌파’라는 실적을 이뤄냈다.

원 대표는 “지난 3년간 미래사업의 기틀을 만들었고, 앞으로의 3년은 대동과 그룹사가 애그테크와 모빌리티 부문의 글로벌 하이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더 세밀한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 속도를 높이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대내외 급변하는 경제상황 속에서 많은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겠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대동의 저력이라면 충분히 비전을 달성할 수 있다고 자부하고 대동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다정 기자 kimdj@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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