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같은 인천옹진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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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연가
어린시절 미군을 상대로 웃음을 파는 엄마와 화려한 네온사인 숲속에서 자란 준영이 밤무대 가수인 이모와 함께 찾아온 시각장애인 혜인을 만나면서 아름다운 사랑을 꽃피워 나간다.
하지만, 준영의 앞날을 걱정하는 준영의 엄마로 인해 두 사람이 이별하게 되면서 가슴아픈 사랑은 시작된다.
아버지와 살게 된 준영은 준규라는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면서 친구 건우를 만나게 되고
그를 통해 그는 천재적인 음악가로서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해인과 감격스러운 재회를 하게 되지만 또 다시 가슴아픈 이별을 하게되고
이 때부터 준영, 해인, 건우의 사랑과 엇갈림은 시작된다.
2005년 1월 5일 ~ 2005년 3월 15일까지 방영한
MBC 드라마 슬픈연가(김희선, 권상우, 연정훈 주연)는 인천 앞바다인 옹진군 북도면 시도에 야외세트장을 마련하였다.
(첫차 07:10 ~ 막차 18:20로 첫차를 제외한 매시 20분에 한번씩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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